[은퇴, 인생2막]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은퇴를 앞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책  

정년 이후의 삶이란
막이 내린 뒤의 인생이 아니라
여전히 ‘본편’이다

 

정년은 왜 불안하고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회사라는 좁은 세계를 벗어나도
우리는 세계에 소속되어 있다’
‘인간의 가치는 생산성이 아닌
살아 있다는 것 자체에 있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해도 된다고 생각하자’ ​

 

정년은 왜 불안한가? 

돈과 건강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돈과 건강이아니다.
열등감에서 벗어나라.
생활리듬의 변화로 정년퇴직 후
급격히 인간은 늙는다.

 
인간관계도 달라진다.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집안식구들과도 마찬가지다.

특별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 두려움이 크며
집에있으면서 가족들과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거나
회피하게 되거나 무시당하게 된다.
우리가 노력하지 않는 이유는 두렵기떄문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나이들어 도전을 기피하는 사람은
젊은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을것이다.
결코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2. 인생2막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은퇴준비는 미래를 위한것이
아닌 지금을 위한것이다.
돈버는 일 말고도
삶의 보람은 많으며
부업이든 복업이든 
일을 찾을수도 있고
뭔가를 해야만 하는것은 아니다.
타인의 평가는
당신의 가치와 상관없다.
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지 않으려면
더 큰 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된다. 

 

3. 일의 의미를묻다

직장은 무엇인가?
나를 대신할 사람은 언제나 있다는
생각을 하고 나만 할수 있는 찾아라.
아무것도 이루지 않아도 괜찮다. 

 

4. 새로운 관계를 위하여 

모든 기쁨은 인간관계에서 온다.
혼자있다고 고독하지 않다.
사랑하는 한 삶은 지속된다. ​

 

5. 행복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지금살고 있는인생만이 인생이다.

6.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

집안일을 분담하고. 현실적으로 생활하라.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어라,
뭐든 배우고, 공헌감을 느낄수 있는 일을 하라.
내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오늘은 오늘을 위해서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