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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힐링, 건강

식물이 위로가 될 때: 불안, 우울증, 불면증으로부터 마음을 회복하는 힘

by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삶을 위한 글을 씁니다 2023. 4. 26.

 

 

지은이 : 케이트쿠퍼 / 심리학자이자 식물애호가

 

초록 식물과 맑은 공기가 가득한 숲을 상상해보자.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는가?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는 저자는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이 자연과의 단절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그는 내담자들을 통해 식물이 가진 치유의 힘을 발견하고 식물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을 연구해왔다. 실제로 식물을 돌보는 행위 자체가 책임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식물과의 교감은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자연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우니 집 안에 식물을 들이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책 속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와 중요성, 식물이 가진 이점, 식물 키우기를 통한 심리치유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마지막 장에는 효능별 식물과 돌보는 법을 소개하고 있어 나에게 맞는 식물을 골라볼 수 있다.

 

새싹이 움트고 자라나는 계절. 식물 친구를 곁에 두어 그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돌보는 취미를 가져보기를 추천한다. 그 호기심과 돌봄 과정이 나의 내면을 치유하는 좋은 습관이 될 것이다.

 

지친마음을 식물로 위로하는법

1. 자신이 키우는 식물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2. 식물의 성장을 관찰하고 식물일지를 기록해 보세요

3. 키우고 있는 식물의 역사를 공부해보세요

4. 자신을 더 잘보리위해 할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세요


식물 키우기는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내면화하는 데 가장 좋은 훈련 방법이다.(p.199)

 

자연과 멀어진 삶이 치러야 할 대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신 건강 위기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지금, 자연과의 단절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고 우리의 삶의 방식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깊이 생각해봐야 할 때다. (p.37)

 

극락조 : 꽃이피면 극락조처럼 아름다와 극락조라 불림, 실내공기정화 탁월

중국돈나무 : 잎의 모양이 동그란것이 동전같아 붙혀진 이름, 키우기 쉽고 번식력이 좋음